사진 찍을 때, 모자 쓸 때, 멀리서 내 얼굴이 창문이나 반사되어서 보일 때 얼굴이 넙대대해서 진짜 콤플렉스였어. 눈,코.입 다 마음에 드는데 태어나기를 사각턱 뼈랑 근육이 커서 진짜 얼굴 커보이더라구, 확실히 수술하고 나서 콤플렉스가 줄어들었지
단점
통증은 그렇게 심하지 않아. 다른 윤곽수술 2종,3종 하는 것조다 처짐이 심하게 발생하지 않고, 나같은 경우는 귀뒤절개로 했어서 입안절개보다 불편하지는 않아. 그래도 붓기 때문에 힘들고, 목이 계속 부어서 아파. 칫솔질도 시원하게 못하구ㅠ 하지만 감당해야하는 부분이라 어쩔 수 없다 생각해
어릴때부터 넓은 얼굴 때문에 다이어트를 빡세게해서 살을 빼봤는데 얼굴살은 빠져도 턱쪽 뼈랑 근육은 그대로 남아있어서 통통하단 소리를 많이 들음. 처음엔 턱보톡스를 맞아서 보완했는데 몇번 맞다보니 내성이 생긴건지 예전만큼 턱근육이 줄지않아서 수술을 결심. 정말 오랬동안 고민해온걸 해서 그런가 아직 붓기가 남아있지만 만족함
단점
아픈걸로는 사랑니 뺐을때보단 덜 아프고 일상생활이 불편한게 힘듬. 수술하고 목쪽이 부어서 베게 높게하고 잘때 수면무호흡 같은 그런증상이 나타나서 깊게 자기가 힘듬.
그리고 양치못하고 밥못먹는거가 힘듬...
일단 가장 지금까지 한 시술, 수술 중 결과만 보면 만족도 최상. 뭔가 확바뀌는건 아닌데 그 분위기를 한층 여성스럽고 여리여리하게 바꿔놨어요. 사진 찍을때 그리고 특히 정면이 너무 예뻐져요.
근데 측면은 약간.. 이거 수술한사람들은 다 알거에요
그 특유의 침샘 볼록나온거..
그리고 턱 확 땅기면 저는 약간 그 이중각? 개턱느낌 약간.. 있어요
사진찍거나 평소에 거울볼때 얼굴이 너무 넙대대해서 계속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상담 받고 수술함
걱정 많이했지만 생각보다는 크게 아프거나 힘들지 않았음
이전보다 광대도 많이 줄고 사각턱도 보기좋게 라인이 나와서 만족하나 기대했던것 만큼은 아니여서
아쉽지만 지금까지도 큰 문제없이 잘 유지하고 있어서 이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함
광대랑 사각턱이 매우 발달된 얼굴이었고 스트레스가 엄청 심했었음.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수술함. 스트레스가 워낙 심하기도 했고 어린 마음에 수술하면 바로 예뻐질 줄 알고 겁 없이 함. 결과적으로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수술 전으로 돌아간다면 다시 생각해 볼 것 같음.
단점
워낙 대수술이라 회복하는데 오래 걸림. 붓기 빠지는 것까지 생각하면 최소 6개월-1년 봐야함. 광대, 턱 위아래에 나사 박혀있어서 치과 치료할 때마다 엑스레이에 보임. 은근 민망함. 이 수술을 가장 후회하는 이유가 수술 후 관리가 미쳤음. 뼈만 절제했기 때문에 흘러내리는 살, 근육 관리가 필수인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깨짐. 어릴 때 수술한거라 후 관리를 제대로 못해서 효과 크게 못봄. 지금이라도 관리하려고 노력하지만 한계가 느껴지고 아마 얼굴 지방 흡입이나 실리프팅, 거상 하지 않을까 싶음..
윤곽을 처음 알게된 건 4년전이고, 나는 비대칭인 얼굴이 싫었어서 어제 수술하게 되었음.
턱끝+사각턱 이렇게 했는데 완벽한 대칭으로 얼굴을 잡아주지는 못해도 어느정도는 잡아주는 듯 함.
그리고 측면에서 본 내 얼굴이 긴편인데 그것도 어느정도 잡아준 것 같아서 붓기가 빠졌을 때 기대됨.
단점
와..진짜 아픔.
첫날도 아팠지만 이튿날 뭘 먹지를 못하겠음.
배는 고파오는데 미음식도 잘 안 넘어가고, 입안은 다 헐어있으니 고통은 배로 느껴짐.
또, 전신마취 때문인지 목이 너무 칼칼하고 아픔.
두 번 하라고 하면 못 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