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수술 후 좋은점은 당연히 본인만족입니다. 워낙에 마른체형이 아닌데 가슴이 없어서 자신감이 없었는데, 수술 후 제 몸에 맞는 가슴사이즈가 되어 좋았어요. 워낙에 겨드랑이 절개로 해서 팔만 안들면 흉터자국이 안보여서 자연스러워보이기도하고, 지금 출산 후 모유수유까지 끝내고서도 가슴이 쳐지지 않아 좋아요(원래 쳐질 가슴이 없었나봐요 ㅋㅋ).
단점
수술 후 통증이 어마어마했었어요. 10년이 지나도 생생할 정도니까요. 그리고 겨드랑이 절개로 해서 그런지 흉터가 ㅜㅜ 보기싫네요. 가슴밑 선이나 유륜쪽 절개 하는 걸 추천해드려요.
가슴작았는데 사실별로 컴플랙스는 아니였고 놀리면 놀라나보다 하고 살았었음 원래도 말랐는데 가슴있고 난뒤에 몸매 훨씬 좋아보이고 오히려 더 날씬해보이고 입을옷도 많아지고 오히려 속옷속에서 가슴이 안돌아다니고 더편함 그리고 동성이성 주위반응들도 많이다름 진작할껄 할꺼면 작게하라는둥 유방암걸린다나 하지마라 하는말들 다 그냥 여자들질투라는말 그냥 웃고 말았는데 진짜 질투가 맞구나 느껴서 충격받음 감각도 이상없고 엎드리기도 편함ㅋ
단점
나중에 보형물이 잘못되거나 할때 교체해줘야할때 휴식시간과 비용부담 정도 밑절했을경우 흉터정도 그리고 가끔 가슴근육에 힘 많이들어갈때 좀 걱정되는 느낌정도
작은 가슴이 컴플렉스여서 수술 결심했어요 멘토엑스트라스무스/ 모티바 고민하다가 원래 가진 가슴 모양이랑 살성 따져서 좀 더 탱탱한 모티바로 결정했고 처음 1년까지도 가슴이 안내려와서 부자연스러운거같아 살짝 후회했는데 지금은 많이 내려오고 크기도 적당히 잘됐어요. 살성탓인지 겨절흉이 심하게 남아서 흉터주사 열심히 맞고 있는게 단점이긴 합니다
좋은점.. 은 사실 잘 모르겠음ㅜ
원래 가슴이 안예쁘지도 않았고 70bC 입었는데
마르고 슬림 느낌에서 남자들이 말하는 글래머 쪽으로 되긴함. 붙는 옷 입으면 확실히 섹시한 느낌이 들어서 섹시함 어필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듯..?
단점
너-무아팠음ㅋㅋ쿠ㅜㅜ진짜 너무ㅜㅠ
2주는 드러누운듯
옷발이 안받는다.. 몸매 강조하고 다니는 클럽 당장 입장해도 괜찮은 스타일의 옷은 절대 안입기 때문에
가슴 커지니 옷발이 약간 그럼. 특히 상체핏 가슴 잡아주거나 파여야 좀 낫고 아니면 부해보임.
엎드릴때 불편함. 적응이 아직도 완전히 되지는 않음. 촉감도 엄청좋고 모양도 다들 엄청 잘됬다 함에도 불구하고 갠적 만족도 별로 없음. 사실 제거수술도 1년만에 알아봄 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