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한지 4년정도 된 거 같은데 내가 했던 수술중에 1등으로 잘한 수술이라고 생각
정말 어릴때부터 이마가 넓어서 스트레스가 컸는데
이런 수술이 있는줄도 모르고 살다가 즐겨보던 유튜버 분이 수술 하시고 너무 만족하신다고 해서 바로 해버림
후회 전혀 안 하고 오히려 더 빨리 할 걸 아쉬움
진짜 여태한 수술 중 제일 돈 안 아깝고 맘에 드는 수술임 이마가 넓은 편이라 항상 앞머리+스프래이까지 뿌리고 다녔는데 이젠 더우면 편하게 넘기고 다님 흉터는 살을 짼 이상 어쩔 수 없다고 보는데 애초애 두피에 가까운 쪽이라 티도 잘 안 남 알아보는 친구 진짜 진심 한 명도 없었음
일단 맨날 앞머리 사수하고 다녔던 과거청산가능해요
바람에 머리 휘날려도 당당하게 다니기 ㅆㄱㄴ!!
그리고 헤어라인 울퉁불퉁해도 헤어라인 제모한거처럼 완전 깔끔하게 만드는거 가능해요.
그리고 머리 새로 나는것도 잔머리 꽤 자연스럽게 나요 부자연스럽다는 느낌 받고 약간 머리 떡진거는 수술 하고 한 초반 1-2개월? 뿐이고 그 이후부터는 진짜 자연스러워져요!!
초반에는 정수리부분 감각 없는데 다 돌아오니 걱정 안하셔도되구요 !!
단점
아무리 흉터 안남는다고해도.. 자세하게보면 흰색 미세한 선으로 흉터있긴해요. 근데 진짜 자세히봐야 보이는거고 진짜 잘 안보여요
솔직히 본투비 이마넓은사람이라면 알거임 바람불고 뛰어다니고 땀나면 이마 그대로 드러나는데 앞머리로 가리기 급급하고 신경쓰이고 이걸 2n년째 겪다가 이마축소술이란걸 알게되서 일주일정도 서치하다가 고통도 없고 바로 일상생활할수있다길래 바로 함 와 진짜 고민햏던 시간이 아까움
단점
아직 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서 흉은 남는데 아리아나그란데처럼 올백하고 다닐거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여신앞머리 하며 다닐거라 신경은 안 쓰임 흉터 매달고 돌아다녀도 아무도 모를듯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