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연애를 안한다고 생각햇는데 이제와서 보니 연애를 못하는거더라
썸타고 연락하는 남자 있을때도
내가 먼저 고백할수도 있는거고 내가 먼저 들이댈수도 있는건데
나는 그게 안되더라 괜히 내가 더 좋아하는거 들키는것 같고
내가 더 애달픈거같고 얘가 나진짜 좋아하나 ?
항상 상대방을 시험할려고해 얘가 나진짜 좋아하면 내가 연락 씹으면 얘가 다시 연락오겠지 ?
막 이런식으로 항상 상대마음 확신갖고싶어하고 완전 정신병인것같아
내 감정을 들키는게 어렵다기 보다는 무서워
내가 정말 믿고 내 감정을 솔직히 말햇던 그순간이
언젠가는 나한테 쪽팔림이 되고 그 순간을 후회하며 자책할까봐
내가 바보같이 느껴질까봐 그게 무서워서 항상 그냥 상대 떠보고
벽을 쌓는것같아 내가 나중에 초라해지기 싫어서
정작 상대는 아닌거일수도 있는데
1개만 볼수도 잇는건데 난 4~5가지를 보려고 하니까
내자신이 피곤하고 나도 내가 문제인거아는데
안고쳐진짜 나이러다가 나중에 결혼을 할수있을까
혹시 나랑 같은 사람있니 ?있으면 댓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