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일반잡담]

연애이야기..

글쓴이 2019-08-16 (금) 15:38 4년전 389
20대의 절반이상 사귄 남자와 헤어지고 두세달정도 지난다음
(제가 헤어지자고했었어요)
새로 알게된 남자와 사귀게되었는데..
전남친보다 지금 남친이 저에게 훨 잘해줍니다
아직 처음인지라 그런건진 몰라도..
그렇지만 자꾸 자꾸 자꾸 전남친이 생각납니다 ㅠㅠ
전남친과의 막연한 미래계획.. 전남친과 서울 전지역을 다녔던지라
어디를 가던 생각나고..그러네요..
(안좋았던 기억 포함이지만.. 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
그래서 성형을 결심하게 된건지도 몰라요
원래 겁이 많은지라 생각만 가지고있었는데
전신마취하고 그냥 못일어나면 그대로 삶이 끝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이런생각뿐이랍니다...

1,551,661
1,923,898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13건
1번 댓쓴이 2019-08-16 (금) 15:51 4년전 신고 주소
지금 사람에게 미안한 행동 하지마세요.. 그거 다 느낍니다. 공허한 마음.. 상대방한테 같은 상처 주는겁니다. 그사람은 그 다음 사람만나도 행복하지않을 수 있어요...
     
     
글쓴이 작성자 2019-08-16 (금) 16:15 4년전 신고 주소
아.. 공허한 마음
정말 딱 맞는 표현인거 같아요 ㅠㅠ
휴지님 말씀 그대로 본받아 미안한 행동 하지않도록 조심해야죠..
감사합니다ㅠㅠ
2번 댓쓴이 2019-08-16 (금) 15:43 4년전 신고 주소
바로이전이기도하고 오래사귄사람이라 생각나는건 당연한거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수도..
     
     
글쓴이 작성자 2019-08-16 (금) 16:14 4년전 신고 주소
감사합니다..
역시 시간이 약인거겠죠..
그냥 더 참을걸 이런 생각만 하는 요즘입니다 ㅠㅠ
3번 댓쓴이 2019-08-16 (금) 18:16 4년전 신고 주소
저랑 똑같아여ㅠㅠ 저도 1년 만낫을때 완전잘해준남친이랑 권태기로 헤어지고 똥차만나니까 생각나요 이러면안되는데ㅜ
4번 댓쓴이 2019-08-17 (토) 00:16 4년전 신고 주소
오랜기간을 사귀셔서 어쩔수없다고 생각되긴하지만 정말 지금 만나시는분께 실례이긴하죠...ㅠㅠ 뭐 방법있나요 최대한 티안내고 빨리 잊는수밖에요..ㅎㅎ
5번 댓쓴이 2019-08-17 (토) 01:58 4년전 신고 주소
여기에 글쓰면서도 얼마나 마음이 복잡하셨을까 싶으면서도 마지막 말에 마음이 아프네요. 목숨은 가장 고귀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나서 추억이 된 사람은 이제 놓아주시고 새사람과 이쁜 사랑 많이 해가시길 바래요 홧팅:)
6번 댓쓴이 2019-08-17 (토) 08:18 4년전 신고 주소
추억은 쉽게 잊혀지지 않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잊혀지게 될거니
옆에 있는 남자친구분과 추억을 더 만들어가세요~ㅎㅎ
7번 댓쓴이 2019-08-17 (토) 13:37 4년전 신고 주소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지실거에요 시간이 정말 약이에요 힘내세요
8번 댓쓴이 2019-08-17 (토) 13:57 4년전 신고 주소
저도 5년 만난 사람이랑 헤어지고 생각 많이 낫엇는데 ㅌㅌㅌㅋ시간이 해결해주더라고용 ㅋㅋ 지금 추억 잘 쌓으세여
9번 댓쓴이 2019-08-17 (토) 21:57 4년전 신고 주소
저는 1년반 만난사람이랑 헤어졌는데 새로운사람만나니까 잊는거 금방이더라구요 곧 괜찮아지실거에요
10번 댓쓴이 2019-08-19 (월) 06:16 4년전 신고 주소
떠나간 버스는 미련을 갖지 말고 추억은 가슴에 묻어 라는 말도 있자나요 ㅎㅎ
11번 댓쓴이 2019-08-19 (월) 14:59 4년전 신고 주소
시간이 약이에여...저도 오래사겨봐성 알아요..참 무시못하더라구요ㅠㅠ시간은
5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