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절반이상 사귄 남자와 헤어지고 두세달정도 지난다음
(제가 헤어지자고했었어요)
새로 알게된 남자와 사귀게되었는데..
전남친보다 지금 남친이 저에게 훨 잘해줍니다
아직 처음인지라 그런건진 몰라도..
그렇지만 자꾸 자꾸 자꾸 전남친이 생각납니다 ㅠㅠ
전남친과의 막연한 미래계획.. 전남친과 서울 전지역을 다녔던지라
어디를 가던 생각나고..그러네요..
(안좋았던 기억 포함이지만.. 그래도 그때가 그립네요)
그래서 성형을 결심하게 된건지도 몰라요
원래 겁이 많은지라 생각만 가지고있었는데
전신마취하고 그냥 못일어나면 그대로 삶이 끝나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이런생각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