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완전 공감입니다. 길 가다가 예뻐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혐오의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 많아요.
단 한번도 응가 안 치운적도 없고 짖는 애도 아닌데 ㅠㅠ 그리고 울 아가가 유기견때 고생을 많이해서
몸이 약하거든요. 폐가 되게 안좋아서 산책할때 힘들어보이거나 차나 사람 많으면 제가 안고 갈 때가 많은데
냄새나는 개를 왜 안고 다니냐고 뭐라고 한 적도 있어요. 사정도 모르면서. 학생은 예쁜데 개는 못생겼다고하고
그러면 누가 좋아할줄아나 밖인데 털날린다 여자개냐 생리하냐 그러고 진짜 뭐 끝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