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년전에 원래 친했던 애(이성)이 내얼굴 그림 악의적으로 그려서 칠판에 도배하고 난리친 걸 시작으로 애들이 그 그림 다 알게되서 칠판에 도배해놓고, 이거땜에 심하게 한 애들 3명 손절깜. 2년째 그 초상화(?) 보는중
2. 처음 어디 갈 때(학교, 학원 첫등교/등원, 어디 수업 갈때) 얼굴 들고 있기가 스트레스여서 일부러 엎드려서 폰봄, 공황상태가 무슨느낌인지 알거같음
3. 첫인상이 방구석에서 애니 많이볼거같이 생겼다는 소리를 안친한애한테 3번정도 들어봄
4. 심지어 쌤한테도 외모디스 들어봄
내가 아무리 학교에서 개그캐 포지션이어도 그렇지 이건 좀 심하지 않냐
외모, 눈땜에 인상이 뭐같으니까 인간관계에서 패널티가 항상 뒤따름. 야구로 치면 3점 주고 시작하는 느낌
물론 3점줘도 역전승 할수 있듯 얼마든지 친구사귀기는 ㄱㄴ한데, 이런 패널티를 내가 왜 달고 살아야됨?
3년간 이대로 더 못버티겠음
이정도면 성형 명분 되지않음?
눈만 할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