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까지만 해도 사귀지도 않는데 자는건 잇을수없는일이었는뎈ㅋㅋㅋㅋㅋ
갈수록 생각이 바뀜...
일단 지금 남친은 아니고, 썸남?정도 되는 사람은 있어.. 사실 결혼생각하고 만나는 사람이긴한데
이 사람 전에 만났던 전남친이 현파트너
한 1년반전쯤 짧게 사귀다가 헤어졋는데, 얘가 진짜 존잘이거든 키도크고..운동도하고..암튼그래
심지어 나보다 8살정도 어림...속궁합은 잘 안맞는데 얼굴때문에 포기를 못하겠고
근데또 진지하게 만나기에는 좀 애매하고...
연락하는것도 그냥 답장 뭐 하루에 한두번..? 편할때 답장하고 그래도 뭐라안하고 만나는것도 몇달에 한번?
그러다가 나 원래 혼자 호캉스 자주해서 지난주에 호캉스하면서 올거면와라하니까 오길래 이틀 같이잇엇는데
이성적인 느낌은 딱히 없는데 그냥 잘생긴 편한남사친 느낌..??
나도 내가 뭔말을 하고싶은건지 모르겟다...ㅋㅋㅋㅋㅋ어쩌다이렇게 됫지...진짜 내가 5년만 늦게 태어났어도 이런고민안햇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