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빠 엄마한테 10년동안 얻어먹기만 하다가 결혼했대
아빠 집에 돈쓰는거 자식한테 돈들어가는거 엄청나게 아까워했고 차태워주는거 엄청 생색내고 자기 기분나쁘면 고속도로에서도 내리라고 소리지름
나 미성년자때 실비보험 가입되어있는거 이제 내가 내려고 계약자 나로 바꿔달랬더니 아빠가 자기가 지금까지 낸 455만원 일시불로 보내래 그래야 보험 넘겨주겠대
미친거아니야? 어떻게 부모가 자식한테 보험 장사를 함? 왜 아예 수수료도 떼지?
좆같아서 보험사에 해지요청했음 내일이면 아빠는 그저 455만원을 버린 사람이 되는거고 난 실비 새로 들거임
엄마아빠 카톡이랑 전화번호도 차단해둠 이제 얼굴안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