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
  • EN
최근 검색어
닫기

익명수다방

영역에 제한 없이 자유로운 글을 작성해주세요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
[썸&연애]

너네 결혼하고싶어??

글쓴이 2023-01-26 (목) 02:42 1년전 2906
난 99년생 25살인데
어릴때부터 막연히 결혼하고싶다. 이 생각은 가지고 있었거든
근데 20대 중반이 되가니까 차츰 결혼이 하루아침이면 뚝딱 이뤄지는 소꿉놀이가 아니라는걸 아니까 갑자기 결혼이 무섭고
누군가의 아내가 되고 부부, 배우자로서의 책임감이 생긴다는게 되게 어렵고 두렵고 무섭다...

나는 딩크족으로 살 계획인데
그냥 갑자기 결혼이 무서워짐

남편이 바람피거나 가정에 소홀하면 어떡하지
반대로 내가 사랑이 식어버리거나 가정에 소홀해지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도 가득하고
한사람만 50~60년 바라보면서 산다는게 어떤건지도 모르겠고....

1,705,074
128,264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댓글 106건
101번 댓쓴이 2023-02-09 (목) 16:11 1년전 신고 주소
결혼은 신.중.하.게 ! (기혼자임)
상대방 집안 분위기 무조건 보고 아니다싶으면 배우자 될 사람 자체가 좋더라도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함.
그리고 시기별로 결혼에 대한 생각은 바뀌어~ 걱정하지 않아도 돼 !
102번 댓쓴이 2023-02-09 (목) 19:34 1년전 신고 주소
결혼은 추천 출산은 심사숙고
103번 댓쓴이 2023-02-10 (금) 14:16 1년전 신고 주소
결혼은 하기싫은데 동거까진 괜찮다고 생각해서 나중에 동거할까 생각중...
104번 댓쓴이 2023-02-10 (금) 19:09 1년전 신고 주소
105번 댓쓴이 2023-02-11 (토) 00:38 1년전 신고 주소
난 결혼 안하고 혼자 맘 편히 살고 싶어~~물론 외로울 때도 있겠지만 사람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더 이상 받고 싶지 않아..
106번 댓쓴이 2023-03-10 (금) 07:59 1년전 신고 주소
나는 절대로 안할거다...나같은 애 낳을까봐도 그렇지만 내 삶이 없어질까봐
이모티콘
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50 글자 이상 작성, 현재 0 글자 작성
이전글  다음글  목록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