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지적하면 기분이 상하니 그래도 밥먹을때는 꾹 참다가
나중에 혼자 간식(봉지아이스크림)같은거 사먹을때 그때 입 벌리고 먹는거 안좋아한다
다물고 먹어줬으면 좋겠다.. 입맛이 넘 떨어져서 밥먹고싶은 마음이 뚝 떨어진다고 조용히 말하는데..
그때 저한테 '평생을 입벌리며 먹었는데 이게 하루아침에 고쳐지겠냐!'며 소리지르고..
아님 '그럼 같이 밥 안먹으면 되겠네!' 이런식으로 얘기했어요
그래도 그러고 그뒤로 좀 고치긴하더라구요..
근데 작심삼일인지 또 입벌리고 먹어요
입벌리고 먹으니 또 기분 팍 상하고..
이걸 어찌 현명하게 이야기해야할까요...
넘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