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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82년생 김지영 뒤늦게 보고왔어요

글쓴이 2020-01-21 (화) 19:06 4년전 231
남들 다 볼땐 못보고 집에서 유튜브로 영화 다운받아 봤는데
진짜 오열했어요....
엄마 생각이 많이나서 엄마한테 잘 해야지 다짐했는데
엄마랑 같이 있으면 또 저는 똑같이 못된딸이 되버리네요ㅠㅠ
취직해서 부모님과 7년정도 떨어져 살다가 작년에 집으로
다시 들어와서 사는데 저는 부모님과 떨어져 살고
가끔 집에 들리고 했던 때가 더 효녀였던거 같아요....
어렸을땐 부모님 생활 방식에 익숙해져서 살다가
혼자 살고 어느정도 나이가 들고 나니까
집안일 하는 방식도 다르고 가치관도 많이 달라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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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1번 댓쓴이 2020-01-21 (화) 22:04 4년전 신고 주소
저는 어머니 세대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하고 잘 볼수있을거 같아요.
남녀 차별하는거 싫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한다면 좋은 사회가 될거같아요
2번 댓쓴이 2020-01-22 (수) 11:34 4년전 신고 주소
맞아요 ㅠ 저도 잘해야지했다가 막상 그게 잘 안되요 ㅠ
오열할까바 아직 못봤는데 설연휴때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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