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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육군 병장의 넋두리..

글쓴이 2019-10-25 (금) 20:12 4년전 279
작년에 입대해서 이제 두달 반 정도 남았네요. 시간이 이렇게 안가나 싶었는데 돌아보면 빨리 간 것도 같고. 끝날듯 안 끝나는 군생활이 답답하면서도 3학년으로 복학할 거 생각하면 조금 무섭기도 하네요. 여자인 친구들은 졸업반인데 사는거 보니 다들 치열해서 전역해도 쉽지 않겠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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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1번 댓쓴이 2019-10-25 (금) 20:14 4년전 신고 주소
그래도 뭐든 군대보단 나은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복학해서 잘하시는분들도 많더라구요
     
     
글쓴이 작성자 2019-10-25 (금) 20:17 4년전 신고 주소
뭐든 군대보다 낫다니 ㅋㅋㅋ 그러게요 제가 휴가 나왔다고 잠시 현실을 잊고 있었어요 ....
2번 댓쓴이 2019-10-25 (금) 22:33 4년전 신고 주소
전역하셨으면 ㅠㅠ살맛나죠 열심히 사세용 잘하실거에요 파이팅!
3번 댓쓴이 2019-10-25 (금) 22:39 4년전 신고 주소
전역하면 정말 기분좋다가도 가끔씩은 생각날거에요 아침에 일어나면 열명씩 옆에 있고 자면서 잠꼬대 하던 애들, 새벽에 근무나가던 날들, 옆에서 깝죽대던 후임들,훈련 받던날들 등
군대가 어떻게보면 참 스트레스를 덜 받는 곳이기도 해요
군필남자들이 한번씩은 군대 향수병 걸리는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아무쪼록 남은 군생활 후회없이 잘 마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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