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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제가 친언니가 정이안가는 이유가

글쓴이 2019-10-02 (수) 20:18 5년전 418

https://sungyesa.com/new/secret/109867

제가 어릴때 생리통이 진짜심했거든요
그때는 약도몰랐고 끙끙대면서 굴르는수준이였어요
근데 친언니는 제생리통때마다
한번도 아프냐?괜찮냐?물어본적없이
오히려 티비틀고 과자먹으면서 낄낄대더라구요
진짜 남이라도 괜찮냐고그러지않나요
아직도 같이살던그몇년간이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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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건

1번 댓쓴이 2019-10-02 (수) 22:01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09895

형제한테도 서운함이 많죠.. 저는 오빠랑 그냥 저냥사이인데 같은 여자인 언니가 그랬다니 더 서운하셨겠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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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19-10-09 (수) 22:15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12077

진짜 저게사람인가싶더라구요
그후론 아무리봐도 정이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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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댓쓴이 2019-10-03 (목) 00:15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09935

아플 때 무심하면 진짜 서운하죠 특히 가족이 그러면ㅠㅠ 그래서 전 아플 때 잘 챙겨주고 걱정이라도 한번 더 해주는 사람들은 다시 보이더라고요 따뜻한 사람들인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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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19-10-09 (수) 22:16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12078

진짜 졸도할정도로 생리통으로넘어가는데
병원가봐소리한번안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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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댓쓴이 2019-10-03 (목) 02:50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09981

서운할만하죠ㅠㅠ 저도 사소한건데 그때 느꼈던 감정이 깊게 남아있어서 나중에 잘 풀어도 그 전처럼 사이가 좋아지지는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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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19-10-09 (수) 22:16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12079

제가지금딱 그런상태에요
나중에 언니아파도 저도신경안쓰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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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댓쓴이 2019-10-03 (목) 11:43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10032

헐..저희언니보단나아요 저희언니 3일간 장염걸려서 토하고그러다가 지 건드렸다고 머리끄댕이자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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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19-10-09 (수) 22:17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12080

짜증나네요 동생이라서 당하는게많은가같아요착한언니어디없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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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 댓쓴이 2019-10-03 (목) 14:02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10078

그러셨구나 ㅠㅠ 아픈데 눈길한 번 안주고 본인것만 챙기면 정말 섭섭하죠. 알아요 그 마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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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19-10-09 (수) 22:17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12081

아직도 과자만먹고 웃고있던 그모습이안잊혀져요
정이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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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번 댓쓴이 2019-10-03 (목) 16:53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10118

남도 아니고 가족이 저럼 더 서운하게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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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19-10-09 (수) 22:17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12082

진짜 남이라도 병원가보라소리는했을거에요
어찌저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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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댓쓴이 2019-10-03 (목) 22:01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10178

원래 사소한 계기로 서운함을 느끼는 거죠ㅠ
그럼에도 언니분이랑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면 말씀해보시고
아니라면 그냥 안보고 사는게 답일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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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19-10-09 (수) 22:18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12083

말하기도싫더라구요 대화해봤자
내가언제 이런식으로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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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 댓쓴이 2019-10-04 (금) 10:48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10257

사소한것에 서운하기 마련입니다.. 그런것도 못알아줄때가 많은건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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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19-10-09 (수) 22:18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12084

저는 어디아프면 괜찮냐고묻고
물도주고이랬는데 너무서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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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댓쓴이 2019-10-04 (금) 15:50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10307

가까운 사람한테 느끼는 서운한감정이 훨씬 더 오래가는거 같아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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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작성자 2019-10-09 (수) 22:19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secret/112085

그러게요 어릴때는 그래도많이친했던거같은데
크고나서더멀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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