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롭니다.
친구들한테 "성형하고 싶다.", "성형 할꺼다.", "나 성형했다." 라는 말은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설령 그게 가족이 될지라도요.
제목에도 언급했다시피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성악설을 믿는쪽입니다.
타인이 잘되는 것을 은근 시기질투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친하고, 아무리 정들었어도 '사소한 문제' 하나로 사이가 틀어지는 경우가 적은 일이 아니죠.
어제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될 수 있는겁니다. 그렇게 되면 뭐부터 흠집내려 할까요?
맞습니다.
바로 성형 사실로 공격하려고 들겠죠. 이게 압박감이 장난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성형을 한 사람들은 '유전자 사기꾼'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성괴'죠.
인간 관계가 틀어지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건 한순간입니다.
'그 예쁜 사람이 알고보니 성괴였다', 잘 생각해보세요.
또, 중고등학교 인맥이란 것도 20대 중반만 돼도 서서히 무의미해 질 때가 옵니다.
어떤 삶을 살아갈지는 스스로 판단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