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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개인적으로 성형은 '조용히'해야 한다고 봅니다.

글쓴이
작성 19.09.03 01:26:52 조회 669

말 그대롭니다.
친구들한테 "성형하고 싶다.", "성형 할꺼다.", "나 성형했다." 라는 말은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설령 그게 가족이 될지라도요.

제목에도 언급했다시피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성악설을 믿는쪽입니다.
타인이 잘되는 것을 은근 시기질투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친하고, 아무리 정들었어도 '사소한 문제' 하나로 사이가 틀어지는 경우가 적은 일이 아니죠.

어제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될 수 있는겁니다. 그렇게 되면 뭐부터 흠집내려 할까요?

맞습니다.

바로 성형 사실로 공격하려고 들겠죠. 이게 압박감이 장난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있어서 성형을 한 사람들은 '유전자 사기꾼'이란 타이틀을 달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성괴'죠.

인간 관계가 틀어지고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건 한순간입니다.

'그 예쁜 사람이 알고보니 성괴였다', 잘 생각해보세요.

또, 중고등학교 인맥이란 것도 20대 중반만 돼도 서서히 무의미해 질 때가 옵니다.

어떤 삶을 살아갈지는 스스로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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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건
맞아요 겉으로는 저를 존중해주는 것 처럼 성형사실을 캐묻다가도 사실을 알게 되면 은연중에 무시하는 게 보여요.
19-09-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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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되도록이면 말하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지만 문제는 처음 보는 사람이면 모를까 이야기하지 않아도 친구나 가족은 알아채는 게 문제에요... 뭐, 알아도 다물고 있으면 괜찮은데 친구 잘못 만나면 소문내고 다녀요. 이래서 사람 잘만나야 되나봐요...
19-09-03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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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입이 방정이에요 ..신나서 혼자 얘기한답니다
물론 별로인 애한테는 얘기안하지만요..
항상 당하면서도 신나서 얘기하는 제 자신이 웃기긴한거같아요
19-09-03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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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ㄷㅋㄷㅋ저도이거리얼공감이요 ㅜㅜ 내약점이되잖아요
19-09-03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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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가 자주 나오는데 입을 아껴야 겠어요 ㅠㅠㅠ 찔려서 ..
19-09-0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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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후회하고있어요 자랑삼아서 막 성형어디어디했다 한게
왜 쓸데없는 말을 했지 ㅠ 나중에 후회
19-09-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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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태여 말할 필요는 없는거같아요 내가 부끄러울 필요는 없지만 진짜 심보 나쁜 사람들 때문이라도 안말하는게 최고..
19-09-0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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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이 숨길만한 것도 아니지만 굳이 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ㅋ
19-09-0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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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할겁니다ㅎㅎ 불필요한 일이에요 말안하면 모를일인데
19-09-0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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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말할필요는 없겠군요 떠벌이스타일이라서이넘의입
19-09-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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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할게요..쥐도새도모르게 해야게꾼
근데 가능한일인가요??ㅠㅠㅠ
19-09-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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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1. 진짜 자연스럽게 티 안나게 어딘가 이뻐진것 처럼 해서 다니든지
2. 중고등학교 인맥 정리.

현실적으로 그게 안된다면 적어도 성형했다고 주변에 먼저 말하지 말고,
성형을 했냐는 질문에도 두루뭉실하게 넘어가주는 센스가 필요한것 같아요.
19-09-0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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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전 심지어 가족도 모르게 한것도 있어요. 조용히 하고싶은거 다 하고살려고요.
19-09-0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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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가족들 몰래 라섹했는데, 도수 없는 안경 쓰고 다녀요.
19-09-05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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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ㅋㅋㅋㅋㅋ 저도 뭘 하든 최~~대한 티안나게 해달라고 해요
은근히 이뻐졌다? 이런말 듣는게 더 좋은거같아요
19-09-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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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엄마가 친구분들한테 떠벌리니 환장합니다. 진짜 성형은 죄는 아니지만 약점으로 잡힐수 있죠. 이걸 말하면 그러면 왜했냐/니가 원해서 한게 아니냐/왜 당당하지 못하냐라고 하니 할말이 없어집니다.. 상대방한테 말을 안하면 그냥 "나"라는 사람으로 보겠지만 성형사실을 알게되면 상관없는척 해도 나는 "성형한 사람"으로 낙인이 되고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가쉽거리가 됩니다. 또 상대방이 나를 무의식적으로 밑으로 봅니다
19-09-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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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저는 입이싸서 막말하고다녔는데 후회되서 죽을거같아요 약점으로 잡힌다는걸알았더라면....ㅠ
19-09-0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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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아요..똑같이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믿을사람 없고 조용히 넘기는게 트러블도 안생겨요
19-09-1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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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19-09-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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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데 매일보는 친구나 직장동료들에게는 숨길수가 없으니..
어쩔수 없이 말해야 하는 경우가 많죠 ㅠㅠ
요즘은 성형에 대한 편견도 없어서 저는 가볍게 생각해도 되는것 같아요
19-09-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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