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수술한거 거의 아무도모르고... 가족들도 하기전과 뭐가다르냐 얘기합니다(코끝만 하긴 했어요..)
그런데 전 수술한이후 2년반동안 단한번도 달라진얼굴이 맘에 든적이 없어요
웃을때 자연스럽게 퍼지면서 살짝 짧아졌던 코.. 그게 제 매력이었는데
귀연골지지대로 코길이를 늘려놓고, 코끝을 묶고, 원치않는 코높이를 높여놓으니 확 나이든 인상으로 변한것같아요
물론 막 엄청 변화를 준건 아닌데, 단순히 1-2mm차이인 것 같은데 저는 왜이렇게 달라진얼굴이 적응이 안될까요
여러분도 그러신가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그냥 못생겨짐을 받아들이고 살아야할까요 너무 우울합니다 매일매일 코만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