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5년전 일자 실리콘 넣고 잘 살고있었는데요 작년 여름에 코가 빨개져서 대학병원가니 피부가 예민해져서 그런거같다하드라고요~그리고 피부도 얇아져서 재수술 고려중이었구여(당시 임신중이라 수술이 안됐거든요)
애기 낳고 나서 얇아진 피부에 실리콘위로 제 지방이식을 해준다는 병원이 있어서 올해 5월에 코에 지방이식을 했어요(원래 살짝 들린코라 코끝에 지방을 많이 넣어 좀 내려보이게해주신다했구요)
수술직후는 맘에 들었으나 붓기가 다 빠지고 9월초부터 코가 급격하게 들리기시작했어요.전부터 들리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9월부터 제가 피부로 느껴져요 코가 들린게...혹시 지방이식한게 염증을 불러서 구축을 일으켰을까요?
코땜에 지금 너무 스트레스받고 우울증 올거 같아요.신랑뿐 아니라 다른 지인들한테 코수술안했다고 했는데...ㅠㅠ
알아보니 자가진피랑 늑연골이 안전하다던데..자가진피는 그 흡수기간이 너무 견디기힘들거같고...여기저기서 말이 많을거같기도하구요..또 나중에 많이 흡수되는것도 글쿠..본바탕 코가 넓으면 잘 안나온다데요 펴져서 나온다고...
늑연골은 너무 무섭기도하고 나중에 비쳐서 또 수술해야할까 두렵기도하고...
콧대는 안전한 재료가 이거 두개밖에 없겠지요?
병원도 상담받으러 다녀야하는데 제가 애기업고 상담받으로 다녀야해서..(애기 봐줄사람이 없어요ㅜㅜ)서울과 멀어요.
몇군데 추천해주심 하루에 한병원 다녀오는걸로해서 상담 받으려구요..
구축코 잘하는 병원 추천 좀 부탁드릴께요~~~.
doll2doll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