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실리콘과 귀연골로 수술한지 5년차에 염증과 구축이 와서 실리콘만 제거하고 6개월후 재수술하기로 했지만 구축이 나름 엄청 심하지도 않고 다시 코 열고 수술하고 하는게 끔찍해서 재수술 안하고 그냥 성형수술 자체를 잊고 산지 2년이 넘었는데, 폰하다가 마침 연골주사? 같은게 뜨더라고. 요즘 유행이야? 내가 처음 코수술한게 고작 7-8년전이고 내가 알기론 그때당시만 해도 늑연골을 사용해서 수술하는게 지금처럼 흔하지도 않았고 연골주사라는건 들어본적도 없고 기껏해야 실리콘, 고어텍스, 진피, 알로덤 뭐 이정도였거든(내가 몰랐을수도 있음) 그리고 5년차에, 그러니까 불과 2년전에 실리콘 제거할때도 재수술할때 그냥 무조건 늑연골 사용해야 하고 연골주사라는건 언급도 안했어. 근데 보니까 연골주사로 구축도 교정이 가능하고 콧대도 할수 있고 어쩌고저쩌고 하더라? 그리고 병원들 보면 연골주사를 이용한 오랜경험의 실력, 노하우 이렇게 홍보하던데 이게 그렇게 오래된 수술법이야? 아님 진짜 내가 아는대로 7-8년 사이에 나온 수술법인거야? 그 사이에 나온거면 그렇게 오래되지도 않았고 아직 불안정하다고 생각하는데.
뭐튼 결론은 구축이고 재수술인데 연골주사로 효과본 케이스가 있는지 궁금해. 그걸로 교정이 된다면 땡큐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