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차쯤부터 코 모양이 이상해서 이대로 코가 쭉 가는건가 싶어서 정병이 왔는데 난 수축기가 빨리 왔나봐
빠르면 2주~한달쯤 수축기가 온다고 알고 있어서 난 수축기도 아닌데 왜이러나 걱정 많았는데 병원에 문의해보니 수축기라고 일단 온찜질하고 다음 내원에 마사지 알려주신대 ㅠ
증상은 콧등이 뭉치고 단단함, 들림, 콧망울이 찝혀보 등이야.. 뭔가 콧등쪽으로 끌어당겨지는 느낌이 있어.
이대로 가다간 정병 오질 것 같았는데 며칠 관찰해 보니 기상 직후에 심하고 밤에 산책 후 자기 전에는 풀어지더라고..? 밤에는 육안으로도 콧등 뭉친게 내려오고 덜 단단해져..
아직 수축기 초반일텐데 이렇다니 ㅋㅋ 빨리 오고 빨리 풀어지는거면 감사하고.. 나처럼 수축기 일찍 온 예사 있는지 궁금하다. 난 참고로 코피부 두꺼운 편이고 몸에 근육이 좀 있는 타입인데 이래서 수축기가 빨리온건가 싶기도 해..
아직 2주차라 그런지 흉살로 인한 스트레스는 없고(콧등 뭉쳐서 둥글한데 그거빼면 코뚱뚱이 느낌은 아냐) 혹시 몰라서 흉살에 좋다는 낫또를 매일 먹고 빨리걷기도 매일 하고 있어!
4주차 되면 러닝하려고 하는데 원래 운동을 좋아해서 매일 했는데 4주간은 쉬라고 해서 몸에서 사리 나올 것 같다ㅜ
비주흉은 병원에서 흉터연고 안 발라도 괜찮다고 하셨지만 물어보니 추천해주신 제품이 있거든? 내일부터 쓸거라 효과 있으면 남겨볼게!
아무튼 다들 제거 후 잘 관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