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역 근처 병원에서 첫수술에 자가늑 귀연골 실리콘을 썼는데 혈종으로 인해 개방세척.
이후 회복기간 초기화, 일주일후 부목제거 붓기도 빠지고 이쁘게 나오나 싶더니 4일지나니까 저상태야. 코안 앞쪽이 부풀듯 부어서 밖으로 밀려나와 코털도 저리나와 보기흉할정도로,, 결국 재료들 다 빼냈어.. 코솜을 3번이나 하니까 수술을 거의 3번이나 한셈이지... 몸도 마음도 지치고 이 힘든과정이 겨우 한번 높았던 코 원래대로 돌아간다 생각하니까 정병 제대로야.. 너무 우울하고..
하.. 혹시 이거 왜이러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