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대를 안남기고 전체제거 하는게 맞는 선택일까?

원래 날개연골 사이엔 이어주는 인대가 있잖아 그걸 끊고 수술했으니 전체제거 하면 당연히 상처 치유 과정에서 흉살도 생기고 수축도 일어날텐데 코 끝 지지대도 없으면 그 힘을 어떻게 견뎌..??
아무리 수축이 일어났다가 돌아온다고 해도 수술 전처럼 완전히 수축이 풀리진 않을거고..
흉살이 지지역할을 한다는 것도 봤는데 수술 후 바로 생기는 것도 아니고 생겼다가 어느정도로 줄어드는데 지지역할을 할 수 있는게 맞나?
지지를 한다고 해도 몇십년 후 40년 50년 후에도 흉살이 코를 지지할수가 있어? 노화로 원래 있던 인대도 약해져서 코끝 떨어지는데 그보다 훨 약한 흉살이 원래 있돈 인대만큼 코 구조를 받쳐줄 수 있을까…

지지대 남기거나 아예 전체제거 한 사람들, 전체제거 상담 다녀온 사람들 의견 줄 수 있을까

지지대까지 전체제거한 사람들은 몇십년 된 사람을 못봐서 미래가 걱정돼 전체제거한지 오래된 예사들도 지금 어떤지 공유해주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