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나 작년에 실리콘+기증늑+기능코로 성공한듯했는데 냥이주인님의 콧대 헤드번팅으로 염증+혈종 크리티컬로 한달만에 제거했어 한달만 높은코로 살았을뿐인데 제거하고 우울증이 와서 인생을 마감하고싶은정도까지 가더라구 근데 남편이 옆에서 많이도와줘서 지금 숨 붙어있는듯……6개월지난지금생각해도 그땐 힘들었어 정말 고민많이했고 큰맘먹고 한거라서 모두들 그렇겠지만!!! 또 한편으로 헤드번팅에 무너지는 코라면 어느상황에서도 무너지지않았을까하기도하고…
쨋든결론은 재수의 꿈은 아직 가지고있어 ~~~
실리콘 염증인지 헤드번팅으로 혈종+염증인건지 의사도 모른다고 일단 재수할때 자가늑하고 자기가 책임지고 재료값만 받고 해주겠다고 하시니깐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무조건 책임회피하는 의사보단 더 고맙더라 머… 근데 자가늑이나 머나 콧대는 무조건 실리콘인데머…
재수냐 그냥 살아가냐 반반인 상황이라 이것저것 다 듣고싶어서 예사들한테 그냥 오랜만네 한풀이, 구구절절, 구질구질하고싶어서 글써봤어ㅠㅠㅠㅠ다들 재수에대한 경험이나 나랑 비슷한 경험이거나 그냥 다 좋아 얘기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