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대학교 다니면서 수술하거나 제거한 예사 있어??
난 이번에 1학년 마치고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모양이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제거하고 싶은 마음이 커 ㅠㅠ
근데 제거하려니 나도 모르게 남 시선을 신경 쓰게되네..
내일 개강인데 학교 가면 다 내가 코수술 한지 다 알게되고..
또 내가 6개월 뒤에 제거를 하면 학교 사람들이 내가
코수술했다가 다 뺐다는 걸 알게 되고..
그냥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 신경쓰여 ㅠㅠ
내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하는걸까??
부모님은 내가 유리멘탈인걸 아시니 졸업하고 하라고 하시는데 또 이 코로 3년이나 살아야 된다고하니 너무 스트레스야..
사람들이 다 알더라도 코제거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그냥 3년 꾹 참고 졸업하고 제거하는게 좋을까??
내가 아직 어려서 걱정을 많이 하는 것 같기도해!
인생 선배인 예사들!! 짧은말이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