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현재)a/s><수술후><수술전(병원모니터)상담당일>보형물은 반드시 뼈와 뼈막 사이에 깊이 삽입이 되어야
움직지 않는다는데.. 비개방일때 나타날수 있는 부작용일수있고 이런현상이 실리콘 보형물에서 많이 나타난다고
하지만 나는 비중격,귀연골,기증늑이고 개방으로 했는데
분명 이빈후과 전문의한테 수술받았고ㅠ 답답해
나처럼 손으로 누름 움직이고 모양 틀어지며 기능적으로 힘든 부작용 겪은 예사 있어?
나는 마치 시간 지나 좀 굳은 클레이처럼 손으로 누름 눌러져 치우친 쪽을 중앙으로 모양을 만들어놔야
그나마 숨이 편해져
하 ㅡㅡ 1년 동안 같은 병원에서(a/s)까지 2번의 수술로 밤마다 테이핑과 부목도 1년째인데코도 아프고 피부도 엉망됐고 정신적으로도 사람이 미쳐가
수술전으로 돌아간다면 성형외과를 갈껄.. 그랬나 싶기도하고 이제와 탓하면뭐해
양재역 근처 이빈후과 첫상담이었는데 상담때 원장 인성이 너무 좋아 보이는거야 나는 인성과 경력 미감을 봤는데
그냥 코는 안하는게 정답이었을까???
내코 어쩌지? 당연히 실패 병원에서 재재수는 아니겠고
첫수후 1년, 2차a/s후 6개월이 지나 제 정신아니지만 그래도 지나가긴 했네
지방러라서 상담 돌려구 엊그제 부터 동탄 친동생집에 케리어 짐챙겨 와있는데 참 슬프고 이게 뭔 고생인가 싶어
고마운 예사들이 추천해준 병원들로 리스트 작성했는데
제거,재수술 삼대장들은 내년초에 가능하고 또 다른 추천받은 곳중 검색해보니 소송중이고 무서운 사진 글들도 많아서 취소 하기도 하고 아직은 동선 파악하고 있어
어떤 예사가 댓글에 신중히 천천히 결정하라고 하는말에 마음이 와닿고 고맙고 눈물나더라 차분해지고 있어
지금 좀 아파도 돌이킬수 없게 되는것 보다는 나으니까 ㅠ
제거,재수 병원 추천 댓글 부탁도 될까?
친동생 집이지만 울애기도 댕댕이도 걱정되고 우울증 올것같아 당장 조급하게 수술하지 않더라도 아픈건 참을수 있지만 밤새 부목으로 모양 잡아놓으면 마스크만 써도 코가 납작하게 내려퍼지는 이유라도 알고 싶고 내가 앞으로 괜찮아질거라는 마음가짐이라도 있으면 눈물이 덜할것 같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