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부산에 이비인후과에서 99만원에 수술했고 비염수술하는겸 가격이 저렴해 혹해서 수술했어(실리콘4mm+코끝 비중격 조금 올림)
수술한지는 2년정도 되었고 원래 콧대가 높은데 실리콘이 높게 들어가서 맘에 안들었지만 재수술하기 무서움+얼굴가려야하는 마음고생 등등으로
그냥저냥 살았어..그러다가 콧대가 붓고 빨갛게 올라오면서 가렵기 시작했고 항상제맞고 나아졌는데 이후에 콧대에 멍처럼 파랗게 올라오더라고
실리콘이 내 몸에 안맞는거같아서 실리콘만 제거한 상태로 한6개월됐어! 지금은 보기에도 자연스럽고 실리콘의 무거움이 없어서 만족중이야
실리콘제거는 돈 안받고 마취비용만 받으셨어 (얘기가 길어졌구나.. 첫수했던곳에서 제거하면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더라구
근데 조작이 많으면 모태로 돌아가기 힘드니까 발품 많이 알아보는걸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