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밥/테이핑 풀고 방금 샤워까지 하고 누웠는데
코가 진짜 너~~~무 가벼워서 감동적이다
지지대도 뺀거 보니까 엄청 작던데..ㅠㅠ 너무 후련해
그리고 빼니까 확실히 억지로 코를 위로 든? 느낌은 없어졌어! 그 특유의 수술 들린코라고 해야되나..웃을때도 밑에서 비주보면 항상 고정돼서 누가봐도 수술^^ 느낌 있었는데 이젠 그것도 없어짐.. 그 느낌이 30% 정도 남아있긴 하지만.. 걍 웃는 코야
그리고 날개연골 찝힌거 푸니까 숨 잘 쉬어져ㅠㅠ 원래 오른쪽 콧구멍에서 항상 소리 낫엇거든 ㅠ 아침마다 막히고.. 그것도 없다 양쪽으로 숨쉬는중..
수축기 오면 어떨지 모르겟지만 아직은 만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