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략 5년전에 코 수술후
마녀코가 되서 도저히 얼굴을 들고 다닐수 없어
한달 하거 일주일만에 조기제거 하였습니다
저는 화살코에 좀 쳐진코라 조기제거를 하엿더니
조금 짧아진 코 + 모태코가 되었습니다
모태코로 80프로정도 돌아가 만족하며 살고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사 저의 아쉬운 부분이 보여
보안하고 싶었습니다
실리콘은 무서워
코끝 정말 아무도 모를만큼 자연스럽게 올려달라하였고 귀연골로만 해서 2미리 정도 올라간다고 하고 수술하였습니다
하지만 붓기때문인지 너무 높아보이고
결정적으로 들려보였습니다
이상하게 안어울려보였고 사람얼굴이 아닌
자꾸 동물이 연상되었습니다
친구도 여우상으로 바꼈다고 해주었으나
점점 여우상이 아니라 여우 분장한 사람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거 다시 되돌려 줄수있냐 햇더니 한달이내면 가능하다고 마취비도 안받고 해주시겠다고 하면서 수술방법을 자세하게 물었는데
알고보니 비주도 조금 자르셧다고 하였습니다
아니 전 분명히 그런말도 안햇고..
지금이랑 별 다르고 싶지 않다고 하였는데 비주를 잘랐다고 해서 좀 당황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비주가 좀 짧았으면 짧았지 길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햇던 병원에서 제거할까 교정할까 하다가
조기교정햇다가 마음에 안들면 그땐 정말 되돌릴수 없겠다 생각하여 그냥 다 빼야되겠다라고 생각햇습니다
조기제거 해주는 병원으로 가
좀더 있으면 수축되서 들린다 하였고
전체제거는 안되고 코를 좀 내랴주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빠른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
원하는 코 사진을 가져오라하여
저는 제 코사진을 들고갔습니다
수술중간에 깨어나 원장님이랑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흉살은 없고 저는 다행히 많은 조작을하진 않아서 기대이상으로 잘 나왔다고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회복실에 잇고 수술마치고 실장님이
연골 들어잇던 사진 보여주시고 설명듣고 귀가했습니다
그리고 부목을 떼고 실밥을 떼고 제 코를 본순간
충격이였습니다 ..
분명히 코를 들린거를 내려주신다하였고
제가 비주를 잘라냇는데 그 부분은 어떻게 되나요 물어봣을때도 코를 내려주면 괜찮을거다 라고 하셔서
수술을 진행한거였는데..
지금 보면 코가 엄청 짧아지고 비주부분이 아예없고
돼지코가 되었습니다
원장님은 지금보다 내려오지만 많이는 안내려오신다 하였고 실장님은 내려온다고 짧은코를 내려놨기 때문에 지금 전 병원에서 수술한코 수축이라 그런거다
내려온다고 하셨는데..
코를 들린거를 내렸는데 ..다시 수축기 때문에 올라갈수 가 있나요..?
이게 비주퇴축인것 같은데 맞나요..?
정말 너무 절망적입니다..
거울볼 때 마다 매일울고 붓기 때문이겠지 해서
매일 만보씩 걷고있습니다
걷다가도 눈물이나요 그냥 깨어있고 싶지않습니다..
수술하고 잘사는 친구들도 많은데 저는 왜 맨날 이러는지..정말 심적으로 금전적으로 한달에 천만원 이상 깨지고.. 지금 계속 안좋은 생각 뿐입니다
혹시 전체제거 조기교정 하시고
저처럼 콧구멍이 많이 보이는데 내려 오신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내려오지 않으면 도대체 어떤 수술을 해야하는지도 .. 정말 너무 힘듭니다
긍정적이고 하고싶은게 많은 저는 지금 한달넘도록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 집에만 잇고
걸으러 새벽에만 나가고 아무것도 먹고싶지 않고
사람들더 만나고 싶지도 않고 계속 나쁜생각 듭니다
그냥 이런생각 다 안하고 자꾸 쉬고싶다 아무생각 안하고 싶다 운전하다가도 그냥 눈을 감아버렷다가 뜨고 그럽니다 저같은 경험.. 조언 한번만 부탁드려요
제발
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