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년 반 전 비중격만곡증 교정하면서 코끝하고 지지대 했어요 그 동안 별다른 문제없이 잘 살았는데 7월말서부터 갑자기 이물감, 욱신거림이 느껴지더라구요 기분탓인진 모르겠지만 그때부터 코끝연골비침도 심해진 거 같아요
수술한 병원 2번 다녀왔고 제거상담으로 다른 병원도 다녀왔는데 염증 아니래요ㅠㅠ 근데 요며칠 코 욱신거림, 얼얼함, 누르는 느낌이 장난아니네여 콧물도 많이 생기고 해서 근처 이비인후과 가봤는데 수술한 부위도 깨끗하고 코에 비염이 급성으로 생겼는데 수술이랑 상관없다 그러더라구여.. 그래서 처방해쥰 약 먹으니까 콧물 코딱지 생기는 건 확 줄었는데...
이물감은 7월말보다 더 심해지고 코 아래 그러니까 코와 인중사이까지 찌릿찌릿하니 정말 죽고 싶다는 마음뿐이에요ㅠㅠ 제거해도 이런 통증은 안 사라졌다는 분도 계시고ㅠㅠ 죽어야 끝날까요 이 모든게... 실리도 안 넣은 수술인데 왜 이렇게까지 고통받아야 하는지...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닌데 한 번의 실수로 이런 벌을 받아야 한다니 너무한 거 아닌가요..ㅠㅠㅠㅠ 하
혹시 저랑 비슷한 증상 겪고 계신 분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