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한달차되어이고 코모양도 이쁘고 나름 잘지내고 있었어
근데 3일전 거울을보다가 문뜩 내가 왜 코를 했을까..? 이런생각 이 들면서 갑자기 뭔지모를 불안감이 찾아왔어
1)내가 뭔가에 휩쓸리듯 갑작스럽게 수술을 정하고 해버린느낌?
2)이전 말랑말랑하고 맘대로 만질 수 있는 코로는 못돌아 간다는것
3)평생 코조심하면서 살아가야하는 압박감
4)제거 수술을 해도 부작용과, 이전코로는 못돌아간다는생각
주변에서 갑자기 코수술을 다들하고 부작용도 없어서 뭔가 밀물에 밀리듯이 한것같이서 너무 후회스럽네…
3일간 전체제거 후기만 미친듯이 찾아보는중이고
밥맛도 없고 내가 뭘위해서 한건지도 모르겠고, 원장님 휴가셔서 30일날 한달차 경과겸 전체제거가능여부 물어볼려고…
우울감에 잠도 안오고 친구들 만나도 이생갇 뿐이고 미치겠다..
예사들
1)나처럼 이유없이 찾아온 불안감 격었다면 어떻게 극복했는지
2)혹시 전체코제거(콧대 실리콘, 코끝 기증늑+귀연골, 비주내리기)할시에 문제있는 코는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