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슈수] 펼침 하셨는지 안하셨는지 모르겟지만, 저도 제거하기 전에 그랬거든요.. 가끔 뚫리는 느낌이 있지만 한쪽 코가 답답한 느낌이 있었어요. 전 펼침은 안했었구요! 24시간 막히지 않는거나 비밸브 테스트했을때 시원한 느낌 별로 없는 걸로 봤을때 구조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했어요. 답답한 코구멍에 비중격 연장한 부분이 튀어나와있었거든요? 거기 반대쪽으로 누르고 숨쉬면 좀 시원했구 이비인후과에서 비강통기도 검사했을때도 답답한쪽 입구 가까운쪽이 조금 좁다고 해서 비중격 연장 제거하면 좀 나아질거라고 확신했어요ㅠㅠ 전 절골해서 비강이 좁아졌기 때문에 비주기때 좁아진 한쪽만 답답할 수 있다고도 생각해요. 그래서 이건 복원할 수 없으니까 코 점막을 덜 붓게 해야겠다 싶어서 작두콩 차도 엄청 챙겨먹었어요. 이건 제 경우지만 옥슈수님도 원인 꼭 찾으실 수 있길 바래용!
펼침이식은 보통 휜코 혹은 안장코교정 혹은 비염치료 목적이나 원래 비염있는데 절골을 해야하는경우 숨구멍이 좁아지는 부작용이 안오게끔 하는 수술이죠. 보통 메부리제거 하면서 절골을 같이 하는경우가 많은데, 원래는 같이 안하지만, 원래 숨길이 좀 좁은분들은 진행할때 같이 하거나 의사판단하에 하는경우도 있습니다. 귀연골,비중격,늑연골 모두 사용가능하구요. 보통 비중격을 통해서 많이 합니다. 수술후에 숨이불편한 경우라면 절골일 경우엔, 하는쪽이 도움이 될가능성이 크고, 보통 위에분 처럼 비중격연장겸 지지대를 둘때 보통 한쪽 콧구멍 벽에 넣어 고정하기 때문에 코벽이 상대적으로 튀어나와 콧구멍 바로 입구가 좁아지는경우도 있습니다. 이경우엔 지지대를 빼면 완벽히 나아지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