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대한지 1년째 인데. 군대 있을때보다 지금이 피부가 더 안좋네요..
지루 올해로 10년째 인데 신기하게 군대생활 하는동안은 그렇게 심해진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오히려 피부가 입대 전보다 많이 좋아져서. 진짜 군생활 2년동안은
피부때문에 넘 행복했어요. 근데 지금은 절망적입니다.. 이마 짖물고.. 피나고.
좀전에 거울봤는데...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역시 불규칙 생활습관.. 과도학 게임..... 스트레스가 원인인거 같에요..
힘들겠지만 내일부터 군대 있을때랑 똑같은 생활패턴으로 생활해 봐야겠어요.
06:00 기상 국민체조->아파트 단지 한바퀴 ->스트레칭 -> 식사 -> 훈련???
컴퓨터 하는 시간줄이고.. 등산이나 해야겠네요 ...
휴... 솔직히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 많이 했었는데................
내일부터 다시 시작해 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