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네요. 너무 더운데 다들 잘 지내고 계시는지!
1년 조금 안 된 시간동안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많이 좋아졌다가.. 좀 나빠졌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채식이 진리라는 것. 채식위주 식생활. 육류는 조금씩. 주위에도 채식주의자임을 알리는 게 좋아요.
친한애들하고는 닭갈비같은 거 먹으러 가도 안에 든 양배추나 고구마 떡같은 거 먹고(고기양념이 묻어있지만 그거쯤은 가끔 용인)
처음 만나거나 애매한 관계일 경우 그냥 고기먹으면 알러지같은 게 있다고 말하는 게 속편하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식습관 바꾸고 운동하고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제일 좋은 치료법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여행을 다녀와서 어쩔 수 없이 빵 많이 먹게 되고 치즈, 군것질을 많이 하고 채소종류를 잘 안 먹게 되었더니 확실히 붉은 기와
오톨도톨한 부분이다시 올라오네요.
그리고 스트레스는 정말 큰 적! 저는 정말 성격고쳐야 하는데.. 한번 스트레스 받으면 쉽게 헤어나오지 못하니 새벽에 위경련이 일어나는지
배가 찢어질 듯이 아파서 응급실 간적도 있어요.
채식하시고 스트레스 잘 다스리시면....호전하는 거 보실 수 있을거에요!!
지루는 끊임없는 자신과의 싸움같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