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여러분 도움이 필요합니다.
제가 3개월전에 코 수술을 받았어요. 전 단2가지
요구사항이 있었습니다. 제 코는 낮고 콧구멍이 정면에서
너무 잘 보이는 그런 코였어요. 제가 의사선생님께 강력하게 요구한 2가지는 빨래찝게 코가 싫다고 했고, 제 콧구멍이 아예 안보일 수는 없겠지만 지금처럼 많이 보이는게 싫으니 덜 보이게 해달라고요. 단 2가지였습니다.
제 피부가 타이트해서 땡기는데 한계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콧대를 많이 높이지는 못한다고. 전 괜찮다고 했어요. 중요한건 콧구멍이 안보이는거 , 지금처럼 들창코가 아니어야 된다고.근데 그당시 의사선생님은 변화가 없을거예요
혹은 많은 차이가 없을 수 있어요 라는말은
전혀 하지 않으셨어요.
그리고 수술 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0.1프로의 변화도 없습니다. 수술 전과 수술 후의 다른점이 전혀 없어요.
제 오랜지인들과 예전회사 동료들 ,
지금의 회사 동료들도제가 코 수술을 했는지조차 몰라요.
자연스러워서요? 아니요. 전혀 변한게 없어서요.
콧대만 생겼을 뿐 그거조차 정면에서는 티가 잘 안나요.
한계가 있다는 것과 변화가 아예없는건 다른 문제 아닌가요?
300만원 가량을 투자해 0.1의 변화도 없다면 과연 누가 수술을할까요? 안하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전 지금 너무 화가나요..
여러분이 보시기에 이게 수술 전과 수술 후 사진 같으신가요?
차이가 0.1도 없어요.
아니 굳이 다른걸 말해야 한다면
콧구멍이 예전보다 더 커졌네요 .거기다
사진 확대해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술 전
콧구멍크기는 양쪽이 거의 비슷합니다
수술 후 양쪽 구멍의 차이가 확연히 달라
보는 사람마다 이상하다고
한쪽 콧구멍이 왜 이렇게 크냐고 묻습니다.
오히려 수술 후 콤플렉스 개선이 아니라 ,
보기 흉한게 하나 더 추가됬네요..
정말 너무..화가나요
이대로 대충 넘어가려한다면 절때 가만있지 않을거예요.
사진은 조작한게 아니라 성형외과에서 제게
보여준 비포, 에프터 사진을
제가 찍은거예요. 정말 이건 너무 심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