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확히 13년 12월에 울산에서 제법 유명하셨나봐요 아는 분 통해서 여러 이야기와 선생님 경력 등을 확인한 후 당일 방문하여 수술을 했습니다 코끝은 위험하기에 부작용도 크고 건드리지 않는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선생님이 그렇게 하나하나 팩트만 이야기해주시길래 저도 어느정도 신뢰가 생겼습니다. 저도 당시에 코끝은 크게 생각하고 있지 않았기에..콧대만 올린 것도 있지만..
선생님 말씀으론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위해 약간만 높이자고 하시더라구요 +왼쪽 코 안을 절개하여 콧대를 세웠습니다.
수술 이 후 주 마다 한 번씩 검사하러 오라고 하셨고 무슨 투명한 약을 코안에 쨋던부위에 바르라고 하시더라구요 한달 이 후엔 코 수술이후에 대한 서약서 같은거 보여주시고 그 이후는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코 수술하고 거의 일년 간 담배x 술 일체 하지 않았어요
코도 최대한 부딪히거나 그런 일 없도록 많이 조심하면서 살았구요..
현재 4년 조금 넘어서 큰 문제는 없지만 감기에 걸리거나 비염이 생기면 콧물이 줄줄 흐르네요ㅠㅠ그 전에는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그냥 그러려니 살아가고 있어요 또 약간의 불편한 점은 투통이 자주 있는 편인데 두통이 있을때 마다 눈 사이 콧대부분이 약간 욱신거리네요. 최근엔 에어컨바람때문에 비염이 좀 심혀져 한 번씩 코가 통증이 있는거 같은데 따뜻한 수건이나 손으로 감싸고 있으면 통증이 약간은 가라앉는거 같구요.
사람의 마음이란게 뭔가 약간의 이상한 점이 생기면 걱정이 가는것 처럼 저도 최근에 코수술은 신중해야한다 부작용은 복불복이다 이런 글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지 약간은 걱정이 되네요~
작년에 재 검사차 한 번 병원을 방문했는데 의사선생님은 콧대 한 번 좌우로 만져보시고 잘 자리잡혀있다고 소리만 하시고 걱정하면서 살지 말라곤 하시는데 다들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한 자기 관리 혹시 있으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