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모르고 콧대실리와 코끝귀연골로
수술한지 한달만에 실리만 뺐습니다
코끝과 콧대의 경계가 심해진 상태로
2년 가까이 지내오며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의사ㅅㄱ가 콧대를 너무 갈아놓고
코끝은 또 너무 넣어놨더라구요..
코끝은 빼고싶고 콧대는 원래대로 살리고 싶은데..
병원이 고민입니다...
다
우선
1. ㅇㅁㅇㅍㅁ
두달전에 상담 받으러 갔었는데
코끝재배치 가능하다 하셨습니다
콧대는 보형물 말고 자가조직으로 하고싶다하니 진피 말씀하셨구요
2. 죽전에 ㅇㅇㅇ
여기는 의사가 양심적인 것 같아 믿음이 가긴 합니다만..
수술방법은 귀연골을 잘게 썰어 근막이나 써지셀에 말아 콧대를 세우는 방식이더라구요
코끝 재배치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무튼 이 두 병원 사이에서 고민되는데요..
제 피부가 얇아서 실리콘 넣으면 다 비치기 때문에 보형물은 되도록 피하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진피를 쓰자니 몇년뒤면 다 가라앉는다 하고..
대체 어떤 방법이 옳은지 모르겠습니다
어떤분 쓰신 글 보니 콧대 재료로 본소스가 가장 좋다 하시던데..
아무리 찾아봐도 본소스 쓰는 병원이 없네요..
여러분 뭐가 답일까요?
예전에는 자신있던 외모가 지금은 사람 만나기도 싫어지네요
휴..
멀쩡한 코 괜히 건드려서 매일 후회만 되네요...
정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