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예사 회원님들~ 다들 예뻐지고 있으세요?
어느덧 코 수술 한지 한달이 조금 지났네요.
혹시 성예사 회원님들 중에 저와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계신지 궁금해서 글 올려요.
전 수원에서 코 수술을 했는데, 전 우물안 개구리라 서울 강남이 얼마나 유명하고 잘하는지는 몰라도;;;
나름 서울 강남과 비교할 수 없는 가격에 현재의 코 모양이 나온것을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 몇가지 마음에 걸리는게 있어서요.
제가 성격이 좀 예민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뭐가 잘 못 된것인지 몇가지 궁금사항이 있네요.
첫째로, 코끝에서 미간으로 올라가는 코 라인이 매끈하지가 않는다고 할까요, 미간에서 코 끝으로 내려가는 콧대라인에서 코 끝에 다가갈 무렵 아주~ 아주~ 살짝 폭~ 들어갔다고 해야할까요; 사실 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데... 내손으로 콧대라인을 만지다 보면 조금 들어갔더라구요...
둘째로, 콧대라인에서 미간부분 그니깐 제일 윗부분에 빨간 반점 같은것이 보여요,,, ㅠㅠ
저와같은 고민 가지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뭐 이것이 크게 잘못된 것이 아니라면 재수술을 할 맘도 없구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성형수술이란 것도 어차피 성형외과 전문의이기 이전에 사람이 하는 것이라;;; 저 정도의 미스가 일어난 것일까요,
아니면 뭔가 제 수술 후 관리 잘못때문에 일어난 것일까요ㅜㅜㅜ
만약 후자라면.., 아.... 우울할 것 같아요 ㅠㅠㅠ
코수술 코끝 콧대 두개해서 150이면 상당히 싸게 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