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친한 동생의 소개로 이렇게 성예사를 찾았어요 ㅠ
근데 성예사 후기들을 읽으면서
정말 재수술하시는 분들도 많이계시고
제거수술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것같더라고요..
어릴때부터 코에 대한 집착이...ㅋㅋ;;
지금은 24이고요 ㅎㅎ
수술하러갔다가 무서워서 스물두살때 필러를 맞고
작년 크리스마스시즌에 수술하려다가 또 필러를 맞았었습니다.
그러면서 필러 다녹고 그동안 살이나빼고 돈이나모아서 나중에 정말 제대로 수술 꼭 하자 - 라고 마음먹었었는데요.
이번에 추석이 꽤 좋더라고요.
샌드위치로 쉬게되어서
토일 쉬고 월요일일하고 그 뒤부터
화수목금토일 이렇게 쉬거든요.
근데 직장생활하면서 이렇게 쉴날이 또 얼마나 있을까 싶은거에요. 이때가 기회다 싶어졌어요.
근데 막상 성예사와서 앞서말한것처럼 제거수술이나 재수술하시는 분들보고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졌어요
제가 비염이 심하고 (전 제가 한쪽콧구멍으로만 숨이 쉬어진다는것을 고3때 처음알았어요..ㅋㅋ 그냥 어릴때부터 축농증 이런걸 잘 앓아서 콧물은 좀 심하게 흘리는구나 싶었는데..)
게다가 아직 필러가 다 녹진 않았을테니까 긁어내야할 것 같아요 ㅠ
부ㅈㅇ이 너무 무서운거에요.
사실 코 부ㅈㅇ이 많을거라 생각은 못했는데..
생각보다 많은것같아요 ㅠ_ㅠ
뭐가 옳은방법인지...
저같이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나여? ㅠ_ㅠ
갑갑합니다.
절호의 찬스같은데.. 딱 시간은 딱 맞는데.
딱히 모아둔 돈은 아직 없어서 카드 한도높여서 할부로... 할 생각이었거든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