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친구들과도 어울리려 열심히 노력한 평범한 20대 남자입니다
다만 어릴때 소심하고 엄청나게 찌질했었습니다
공부도 항상 잘하는 편이었지만 한번 왕따를 당하며 인생이 많이 바뀌었어요
학교도 나오고 더 소심해지고
어떻게 해서 대학교는 가게됐는데 처음에 아무와도 못 어울렸습니다
한 학기 다니다가 이렇게 해선 안되겠다 하고 외모 가꾸기 시작했어요
살도 15키로 빼고 시술도 몇개 하니 사람들이 먼저 다가오거라고요
솔직히 저때 외모는 지금 제 기준으로 잘생긴 것도 아닌데 많은 변화가 체감됐습니다
그전까지 모솔이었는데 동기 몇과 후배도 먼저 좋다고 다가오고..
이때부터 간접체감했어요 그동안 내가 누리지 못한 수많은 것들, 그리고 소심한 사람도 외모가 반반하면 사람들이 다르게 대한다는걸..
이제는 졸업 앞두고 있고 저 후로 눈코 둘 다 했습니다.
취업 전에 윤곽도 하ㄹㅕ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