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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자꾸 고치지 말라고 하는 성형중독 친구

메리메링 2020-12-30 (수) 12:54 3년전 3579
https://sungyesa.com/new/free/720280
주변에 성형이 과한 친구가 있네요
누구보다 과해요 너무 과해서 오히려 부담스러울정도에요
중국성형미인이라고 뜨는사진 보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여러번 경험이 있으니 누구보다 더 잘알지 않을까 해서
먼저 예약했다고 이런게 고민이었다 이렇게 말했어요
나름 긴장되고 떨릴때 어떻게 했는지 그런거 물어보고 싶었을 뿐인데
다짜고짜 왜고치냐고 고칠곳이없다고 그러네요
근데 그말이 정말 걱정하는 말로 들리기보단 좀 기분이 나빴어요
그친구 시술이고 성형이고 중독이에요
그친구야말로 고칠만한 곳이 없는데도 자꾸 손대서
어렸을 때 얼굴은 무슨 초반에 몇군데 고쳤을 때 얼굴까지도 없어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스트레스 받던거라 이번에 처음으로 조금만 고쳐볼까 생각하고 큰결심 한거구요
여러 후기들 찾아보면서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다른 친구들은 큰걱정 말라고 말해주며 잘 알아보고 결정한거냐 걱정이라도 해줬는데
그 친구가 그러니까 어이가 없다못해 모든정이 탈탈털렸어요
평소에 우리 누구는 여기만 이랬으면 괜찮았을건데 이런말이나 하지말지
너무 답답하고 화나는데 화가 풀리질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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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0679
[@춥네요] 저도 같은 생각..
     
     
메리메링 작성자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0751
[@춥네요] 제 고민은 오랜 고민이었어요! 컴플렉스였고 친구들은 대부분 다 알아요..ㅠ
진짜 할곳이 없었다면 평상시에 저보고 너는 코가 이랬음 좋겠다 이런말 했을까요?
그런말 듣다가 성형한다고 하니까 물어보지도 않고 뭐하러 하냐고 하는데 기분나쁘죠...ㅠㅠㅠ
뇽뇽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0763
친구가 왜 성형중독 걸렸는지는 아시나요? 그 친구분도 어쩌면 계속 손대고 고치면서 후회중일수도 있어요.. 너무 나쁘게 생각 않는게 좋으실듯해요 질투해서 그러는거라기엔.. 친구 사이에 질투고 뭐고가 어디있나요
선츄리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0863
저도 주변에 한명 있는데 정말 전신 다했는데 이번에 눈 라인 또 했더라구요 ...
불러썸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1089
저도 살뺀다하면 빼지마 지금도 이뻐 하는 친구들있는데 좀 짜증날때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짜증날때 빼도 이쁘다고 해줄꺼잖아ㅎㅎ 라고 하죠
김누리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1140
이건 시기하는거거나 진심으로 나같이 되지 말라는ㄱㅓ 같네여
0000l0l4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1177
똑같은 말을 해도 꼭 밉게 하는 사람이 있죠.. 너무 괘념치 마시고 병원 잘 알아봐서 예쁘게 성공하세요!
lovebaby1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1314
시기하시는것 같아요 ㅜㅜ
토토로유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1332
그냥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리세요ㅠ
야채살인마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1620
겪어본 사람이 안다죠 .. 겪어보고 글쓴이분은 정말 괜찮은 얼굴이라 생각이 되서 말리는거 같네요 .. 찐친구
cindy83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1793
친구가 무슨생각으로 그러는건지 모르겠네요ㅜㅜ
꼬북왕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2076
친구 생각은 이해가 가는것같은데.. 님을 배려하진 못한듯
나나ㅏ낭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2262
오랫동안 스트레스 받던 거를 고치겠다는데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 좀 짜증나겠네요... 그냥 적당히 흘려들으세요ㅜㅜ
개똥벌레184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2464
자기가 해보니까 후회되서 그런것 일 수도 있겠네요..^^ 담배피는 사람이 '넌 이런거 피지 마라' 이러는 느낌..??
해결하고싶다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3354
한번하면 자꾸 하고싶은욕구 때문에 그러신거같아요 ㅠ 배려를 좀 안하신 느낌이드네요
천소소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3550
친구라서 알려주는 걸수도 있을것같아요...
똘오잉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3595
근ㄷ 친구랑 한번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는게 나을것갘은데
ㄴㅆㅅ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3697
친구가 말리는 이유를 자세히 들어봐도 괜찮을 것 같아요
Chloe94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3757
부럽니봐ㅣ용 ㅜㅜㅜㅜ
라비디아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4188
뭐든 겪어본 사람이 안다고 자기는 이미 중독이니 혹시나 글쓴 분도 행여 본인과 같은 길을 갈까봐 그런건 아닐런지...
그렇다고는 해도 이유도 없이 하지말라 하면 글쓴 분 입장에선 짜증날법도 하긴 하네요 ㅠㅠ
2동용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4502
친구가 걱정하는 걸 거예요ㅜㅜㅜ
성성예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4568
직접 대화한 글쓴이님이 맞겠죠
나누니누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4867
걱정반 부러움반일 것 같아요 친구분이  ... 약간 자신이 후회해서 수술을 말리는 걸 수도 있고 아님 글쓴이님이 이뻐질 수 있다는 게 부러울 수도 있고.. 복합적인 것 같네요..
벵비야 3년전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free/725493
근데 저같아도 안고쳐도되는데 옆에서 성형한다그러면 말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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