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재수술 알아보면서 열심히 발품이랑 예약하고 있는데.
12월 성수기라 그런지 상담 잡는 것도 쉽지 않네요.
병원 홈페이지 가서 전후 사진 보면서 어느 정도 변화가 있는지 보는데
눈에 띈 변화보다는 다들 개선 정도 인거 같네요.
확실히 낮은코의 한계를 극복하고 한가인이나 박해진 같이 높고 큰 코 만드는건 무리인거 같고
굳이 지금 코가 낮은게 아닌데 저정도 효과 보려고 생고생 + 돈 써야 하나 라는 급회의감까지 옵니다
추가로 자가늑이던 기증늑이던 늑골은 뼈가 커브형이라 휘는 성절이 있어서 잘 다듬어서 써야 안 벌어짐 / 안 휜다는데
이건 둘째치고 늑골도 결국 흡수되서 비중격+귀연골 쓰는 마냥 코끝 내려앉거나 세월 지나면 모양 안 좋게 나오긴
매 한가지인가요? 코수술 10년차인데 코끝 모양만 그렇고 사실 옆모습의 콧대는 낮은건 아니여서 불만은 아니거든요.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