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나이는 40대 초이고, 눈이랑 관자사이 여백이랑 옆광대,45도광대 있어서 얼굴 가로폭이 넓은게 평생 스트레스야... 사진찍으면 넙데데하게 나오고...
눈은 속쌍에 동그랗고 짧은편, 전체적으로는 늘 동안얘기 많이 듣는편이야...
사람들이 보통 10살은 어리게 30초~중 정도로 봄...
애둘인데 애엄마로도 절대안봄..
30대후반에도 광대꽂혀서 수술 알아보다 볼처짐, 팔자주름 심해지는거 무서워서 그때 땅콩형 얼굴이었는데 풀페이스필러하고 윤곽선이 많이 부드러워지긴했어
2년째 1-2주 한번씩 계속 경락받아서 이전 비하면 울퉁불퉁한 느낌은 많이 완화됐고.
1년한번씩 울써마지,아이써마지, 6개월한번은 리쥬란맞으면서 노화예방 관리해
근데...가로폭이 넓은건 아무리 경락으로 매주 눌러대도 확실히 줄지가 않는다ㅜㅠㅠ
진짜 쳐내는 방법밖에 없는거 같은데
어제 ㅇㅍㅅㅌ 가서 상담받았는데 광대만 하면 효과많이볼 얼굴이라고ㅠㅠ
어차피 40넘었고 곧 처지기시작할건데, 나중에 자연노화로 처지면 거상생각도 있거든.
그럼 평생소원인 광대수술한번 해보는게 나을까?
근데 광대하고 처지는게 이상하게 처진데서...
혹시 빨리 처질수도 있으니 동안소리 포기하는게 맞을까..
이번에도 포기하면 이젠 정말 수술은 안하는거로 맘 먹어야는데 나이 더 들면서 주기적으로 할걸그랬다 후회할거같고..
앞으로 7군데 정도 일단 광대 상담 예약은 잡아놓음..
나랑 비슷한 케이스로 광대해본 예사있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