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품 20곳 넘게.. 발품 10곳 팔고 마지막 마음에 들어서 예약금 걸어뒀음
내가 짧은코에 들창코고 콧대가 높아지면 인상이 많이 변하는 얼굴이라 자연스럽게 밑으로 내리려면 조화를 위해 콧대 욕심을 어느정도는 버려야한다더라고 내 생각도 그렇고
그래서 콧대에 2미리 정도 최대치로 넣어봤자 2.5미리 넣을거 같아
선생님께서 먼저 실리콘 권해주셨고 후에 내가 이노핏을 이야기하니 코가 딱히 굴곡지지 않아서 이노핏이 있는 병원임에도 굳이 돈을 써서 맞춤까지 할 필요는 없다더라고 다만 돈에 여유 있으면 맞춤형 쓰는거 당연히 좋대 그냥 돈을 들여서 맞춤형 비용을 더 줄 필요가 크게는 없다 이런거 같애 콧대에 크게 변화를 주지 않고 엄청 조금 넣는거라 그런지..
난 디테일에 미친 사람이라 사소한 변화에 엄청 민감하고 부작용 싫어서 손품에서 찾은 이노핏을 생각하고 갔던건데 이렇게 말씀하시니 너무 고민돼ㅜㅜㅜ
혹시 맞춤보형물 이노핏에 대한 의견을 지닌 예사 있으면 도와줘… 그리고 본인이 이런 경우면 예사는 어떤 선택을 할거 같은지 알려주라ㅠㅠ
그리고 첫수에 기증늑이면 가격 어느정도 선이 보통인지 남겨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