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예사들..!
강남언니에 남기려고 했는데 사진 첨부해야해서 일단 여기에 글 남겨
나는 지금 윤곽2종 하고 한달됐는데 실장님 태도 때문에 여러 사람들의 입장을 듣고 싶어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남겨볼게.
이미 수술은 10/4일에 마쳤고,
광대수술 하지 않는거라 입원 할 필요 없다고 했었음
근데 갑자기 10/3일 오후 다섯시 반 경에 실장님이 카톡와서는 무조건 입원하라 함
지방에서 보호자랑 같이 올라가는거고, 입원하면 보호자 잘 곳 없는데 하루도 아닌 수술 몇시간 전에 저렇게 통보하는 게 말이 되나 싶음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날 생각해서 배려한거라고 함 (이건 진짜 아직까지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
배려하는거였으면 적어도 일주일 전에 알려줘야 보호자가 잘 곳과 대중교통 예매를 하는데 심지어 추석연휴라 버스 예매 미리 한달전에 다 해놓은 상태였음
그리고 수술 시간도 갑자기 실장님 혼자서 나한테 문자로 오후 수술은 대기시간이 길 거 같아서 오전 첫타임으로 바꾸라고 함 ㅋㅋㅋㅋ 날 기다리게 할 수 없다면서
이게 무슨 경우인가 싶음
어찌저찌 입원해서 수술 끝냈는데 뼈를 깎는 수술이고 수술 끝나고 이런저런 걱정이 있을수밖에 없는데 수술 끝나니까 답장이 세상 느림
이제 볼 장 다 봤다는건지 ..?
다른 병원 후기 보면 실장님 때문에 덜 걱정되고 관리 잘 했다는데 나는 지피티한테 상담한게 더 많음;
그러면서 수술날 나한테 갑자기 말 바꿔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본인이 사실은 외국인 전담 실장이었다가 내가 첫 한국인이어서 그랬다고 함 (어쩌라는건지..?)
나는 오로지 이 원장님께 수술 받고 싶은 마음 하나 때문에이 병원을 선택했고
아무리 뛰어난 원장님이 계셔도 실장님이 어느정도 환자를 생각하는 태도가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봐
그런데 내 담당 실장님은 그런 부분이 전혀 없었고 자꾸 바뀌는 말에 오히려 혼란과 두려움만 생겼을 뿐이고
현재도 내 연락을 읽고 무시한 상태야 그래서 이렇게 글 남겨
원래 이런게 정상인건지 댓글 한 번 남겨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