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지금 30이고, 코를 대학생때 (21) 했는데 너무 뾰족하고 낮고 직선으로 잘못 되어서(난 직반 원했음....)
그 병원에서 재수술을 또 했지만 직반이 하나도 개선이 안되었어
그래서 그뤃게 살다가
26에 다릉 병원에서 재수술을 했는데 이번에도 직반은 들어주지도않고 또 직선에 콧대가 너무 높아서 코봉이가 된거야 ㅋㅋㅋ
나는 근데 매번 갈때마다 진짜 직반을 엄청 강조했고 코끝도 강조했는데 결국 .. 하 그래서 또 1년 후
재수술을 해서 낮춰달라고.. 그리고 직반좀 .. 제발 .. 제발 ㅠ ㅠ 직선 너무 스트레스라고 했어
그래서 재수술 지금 성공했냐구? 아니.....,,,^^
6개월도 안돼서 틀어지고 한쪽 콧볼-콧대 사이에 패임이 생겼어 (아무래도 한쪽으로 틀어지면서 그런듯)
틀어지다보니 더 문제는 콧속인데
콧구멍이 짝짝이가 심해져서 콧물이 봄여름가을겨울 주륵주륵 흘러
남자친구가 잘못보고 콧물이냐 할정도로 코 끝에 보형물이 패인 부분이 보이는데 그 부분에 콧물이 매일 맺혀
비염도 없는데 이번 여름에 진짜 죽는줄알았음 코 닦느라
콧물약을 매일 달고살았어ㅠㅠ
지금은 당장 또 수술하기 스트레스 받아서 미루고 있고
결국 이 불편함이 견딜수없게되면 또 다른데서 수술 해야겠디..
코는 진짜 한번으로 안되는거같아
신중해야돼 무조건 .. (아, 직반 개선도 물론 또 안됨ㅎㅎ)
느낀점은 아무리 원하는거 설명해도 고집있는 의사는 자기 스타일이 확고해서 자기 스타일대로 만드는구나. 였어
그래서 그병원 후기를 좀 많이 보고 가야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