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주위에 성형외과 쪽에서 일하는 사람도 없고 성형 잘 아는 사람도 없어서 네이버, 카페, 구글, 어플, 성예사 하나하나 다 검색해서 수술후기 의사평판 이런거 알아보고 기쎈 실장들이랑 상담하고 할인 조금이라도 더 받으려고 애쓰고 상담다니느라 지치고 부작용 걱정하고 예뻐지고 싶어서 목숨걸고 수술대 위에 눕는건데 정상적으로 예쁘게 태어난 사람들은 손품 발품 상담 다니는 고생 안 하고 차가운 수술대 위에 누워볼 일도 없고 예쁘게 태어나서 얼마나 행복할까 손품 팔다가 갑자기 현타와서 써봤어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