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울고불고 원망하고 자책하고 이런 생각은 당연히 들고 그런 당연한거 말고 진짜 망해본 사람만 알 수 있는건데 과거의 내가 간절히 그립고 그땐 내가 이런 문제가 없었다고? 믿기지도 않고 걍 그때도 괜찮았는데가 아니라 얼마를 줘서라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고 싶을때 또는 당연한걸 부러워 할 때… 진짜 현타오고 나는 죽고싶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 너~무 힘들다 그땐 몰랐지 내 순간순간의 선택들이 이렇게 몇년씩이나 날 괴롭히고 앞으로도 힘들게 할 거라는건
사진찍는거 사람들 보는거 좋아했는데 이젠 다 싫어하는게 됐네 거울보기도 무서움ㅋㅋㅋㅋㅋ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