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추석때 운동도 거의 안하고, 먹고싶은 음식 다 먹었는데 눈바디는 그대로네
지금은 생리 붓기 때문에 체중은 잘 안빠지는것 같긴함
올해초부터 지흡 2번하고(복부+팔) 2-3개월 다이어트 황금기래서 어쩌다보니 10개월동안 다이어트 중인데 앞자리 2번 바뀜 !!!!!! 하
원래 올해초만해도 과체중에 70키로대였는데 ,,
이제 앞자리 4 바라본다는게 너무 꿈같음 ..
지금 살짝 정체기 느낌이긴한데 몸무게는 1-2kg 내외에서 왔다리갔다리 하는중 !
살뺀다고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다 해보고 ; 지방분해주사 시술도 받으러다니면서 돈쓰고 했던 과거가 .. 좀 아깝긴해도 뭔가 경험이 된 것 같음 다시 돌아가면 그 돈 안쓰고 모아서 지흡할듯
아근데 지흡한다고 다 살 빠지는건 아니더라
난 돈쓴거 아까워서 ㅋㅋ 이악물고 관리 계속했음 ㅠㅠ
병원에서 해주는 후관리도 열심히 받음 (아 후관리 효과 있어 꼭 받으셈)
지흡으로 부스터 땡겨놓고 다이어트하니까 ㄹㅇ 쑥쑥 빠짐
요요도 쉽게 안오는것 같고 (지흡 1년정도 유지된다고함)
하 암튼 사진첩에서 10개월 전 사진 볼 때 마다 낯설어 ㅋㅎㅋㅎ
ㅅㅈㅎ 저때도 자존감 낮진 않았는데 예쁜 옷 못입어서 좀 우울할때 많았거든 ? 요즘은 아무거나 S 사이즈로 입으니까 자존감이 진짜 높음
내 인생 절반이상을 과체중 아니면 비만으로 살았었는데
이제 정상체중에서도 저체중에 가까워지는 중이라 몸이 ㅈㄴ가벼워 ㅋㅋㅋㅋㅋㅋ ㅠㅠ
지흡 전에는 5키로 빼는것도 힘들었는데
에휴 그냥 지흡이 답이었나 보다 ..
예사들 뭔짓을해도 안빠지면 병원을 가보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것도 추천해
특히 굶는 다이어트 진짜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