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몇년전에 눈매 교정 절개로 했었는데,,,
정말 발품 엄청 팔고 팔아서 잘 한다는 의사 한테 딱 갔었는데 (아이돌 해주는 개인 병원)
의사가 좀 고집도 세고 자기 철학이 너무 강해서 내 의견보단 멋대로 하는 스타일이었어.
그래도 실력이 워낙 뛰어나다고 해서 믿고 갔는데,
하,, 결국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하지 않고 자기 고집대로(?) 하게 됐더라고.
근데 이게 좀 웃긴 게 한쪽 눈은 자기 스타일 대로 됐고, 또 다른 한쪽 눈은 내 스타일로 돼서 완전 짝 눈이 된거야
몇 년이 지나도 신경 쓰여서 눈 재수술을 받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 ㅠ
그 의사양반한테 가서 다시 받는 게 나을까 아니면 다른 병원 찾는 게 나을까??
근데 그 사람 고집도 세고 대화도 안 통 해서 싫긴해,,
예사들 생각은 어때?